언론보도

“친구야, 내가 만난 예수님 들어볼래?”

createGEN_글로벌교육뉴스 access_time2019.03.21 09:12 visibility8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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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인재양성의 가치 아래 설립된 글로벌선진학교의 학생들이 풋풋한 감성으로 하나님을 찬양한 앨범 ‘y0ung worship’이 발매됐다.

‘한국 청소년은 미전도 종족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교회마다 청소년 사역에 고민은 깊은 가운데,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예배찬양팀으로 사역하고 있는 50여 명의 학생들이 자신이 만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악기를 잡고 마이크 앞에 섰다. 작지만 자신들의 고백으로 또래 청소년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사용 받고 싶어서다.

‘y0ung worship’에는 세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첫째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길 원하는 학생들의 진심어린 고백. 둘째는 y0ung의 young은 젊은이들, 곧 청소년(youth)들의 때 묻지 않은 학생들의 고백이란 뜻이고, 마지막 세 번째 y0ung의 숫자 0은 이 세상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0순위(우선순위)로 삼기 원한다는 고백이다.

이 같은 고백 아래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찬양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수록곡인 ‘아침에 이슬처럼’과 ‘사랑해요’는 졸업생 출신 교목의 자자곡이며, 프로듀싱과 믹싱작업 또한 동문의 손으로 완성됐다.

글로벌선진학교 측은 “아직은 어리고 영적성숙미가 묻어나오지 않는 나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자신들의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표현했다”면서 “이 나이의 청소년들만이 가질 수 있는 표현력과 감성, 학생들이 부를 때 더 잘 전달될 수 있는 순수한 가사와 멜로디, 때 묻지 않은 신앙 고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 앨범을 통해서 단 한 명의 영혼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복음이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찬양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꿈꾸는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기독교타임즈 ·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