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에서는 글로벌나눔네트워크가 주최한 ‘강지원 변호사와 함께하는 위즈덤 적성 찾기 문경캠프’가 지난 19~22일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등에서 열렸다.

25일 글로벌나눔네트워크에 따르면 ‘위즈덤 적성 찾기 캠프’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봉사와 함께 자신을 여러 방면에서 탐색하는 훈련과 공동체 안에서 관계형성을 배우며 리더십을 키워나가기 위해 ‘위즈덤적성찾기캠프스쿨’주관으로 여러 차례 열리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영순면 말응리에 위치한 권재혁씨 담장에 깨끗하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전국에서 모인 2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를 발휘해 외벽의 도안 및 색칠과 완성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협력을 통한 성취감을 경험했다.

글로벌나눔네트워크는 ‘위즈덤 적성 찾기 캠프’를 통한 적성찾기 운동을 전개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줄 계획이다.


아시아투데이 · 장성훈 기자 thffk5080@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