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하나님의 지극(至極)한 은혜(恩惠)를 사모(思慕)하는 ‘지은사(至恩思)’ 특별기도회

create비서실 access_time2021.02.10 09:36 visibility1643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6월 19일 자정을 기준으로 8백6십 여 만명(8,679,567)에 이르고
사망자는 4만 6천 여 명(458,808)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6만 여 명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1500여명이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치사율은 역대 바이러스 중 최고에 달하는 평균 5.29에 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4월에 주춤하는 듯 하더니 5월에 들어서 평균 하루 30~50명이 확진되고 있으며 최근들어 지역감염세가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세계적으로는 학생들의 60% 이상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으며 수출물동량의 거의 25%가 감소하였으며 앞으로 더 그 감소세는 급격해 질 전망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코로나 대유행에 의하여 교회의 예배가 정상적으로 드려질 수가 없고 이에 따른 영적 영향력이 급격히 감소되고 있음이 더더욱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물론 인간의 한계, 문명의 한계, 기술의 한계등 인간사회의 한계점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지만 장단기적으로 현대문명의 큰 위기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공동체에서도 철저한 공적 방역과 개인방역을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지만 너무나 많은 영역에서 모든 것이 위축되고 있으며 현실적인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무엇보다도 다음세대를 주님 앞에 세우기 위한 거룩한 사역이 실제적으로 위축되고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일입니다. 또한 교회를 통한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교회를 향한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는 것도 큰 위기중의 하나입니다. 이를 극복하면서 인간의 한계점을 확인하고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오히려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우리들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6월 22(월)부터 7월 18일 까지 글로벌비전채플(음성,문경,펜실베니아,PA소망,세종1,2,3)에 속한 모든공동체가 하나님의 지극한 은혜를 사모하는 의미의 ‘지은사 특별새벽기도회’를 한달동안 함께 할 것을 제안하고 호소 합니다.

1)지구촌과 우리나라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조속한 퇴치를 위하여

2)코로나 상황에서 인간의 한계와 무기력을 깨닫고 모든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3)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다음세대를 주님께 인도하는 우리의 사역이 위축되지 않도록

4)코로나로 인하여 건강과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침체된 나라경제를 살려 주옵소서

5)코로나 사태가 도리어 영적부흥의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6)우리공동체의 각채플과 기관에 특별한 은혜를 더하여 주시길

바울사도님은 아가야 지방의 성도들에게 마케도니아 지역의 성도들이 얼마나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며 또한 그들에게 하나님이 베푸신 지극한 은혜의 소식을 듣고 얼마나 아가야 지방의 성도들을 사모하며 기도하는지 알렸습니다. 우리도 지금의 코로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지극한 은혜를 기대하며 사모하며 기도의 자리에 날마다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축복합니다.

[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고린도후서9:14]

                                                                                                              GEMGVCS 이사장 남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