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글로벌선진학교 중학교 축구부, 명장 김성일 감독 앞세워 ‘4강 신화’

createGEN_글로벌교육뉴스 access_time2019.03.21 09:41 visibility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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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이하 GVCS) 음성캠퍼스 소속의 중학교 축구부가 대전 중앙초를 이끌며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명장’ 김성일 감독을 앞세워 파죽지세로 4강까지 진출했다. 

SPOTV 주최로 충북 제천과 단양에서 열리는 제54회 2018 추계 한국중등부(U-15)축구 연맹전 저학년부에 출전중인 GVCS는 화랑그룹 D조 조별예선(승자승 원칙)에서 ‘우승후보’ 북성중과 ‘전통의 강호’ 파주 광탄중을 각각 2:0, 4:0으로 제압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어 16강에서는 전주 해성중학교를 7:2로 대파했고, 8강에서는 경남 진주중학교와 접전 끝에 이찬우의 결승골로 2:1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는 화성시FC로 경기는 26일 11시 제천축구센터1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팀을 이끌고 있는 김성일 감독은 "이사장님과 교장님, 그리고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선수들이 예상을 뛰어넘은 매우 훌륭한 성과를 냈다"면서 "특히 팀의 주장인 준하가 경기장 안팎으로 팀을 위해 많은 희생을 하고 있다.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팀이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들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로벌선진학교는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여 균형 잡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축구부와 야구부를 운영하며 스포츠계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진원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엘리트 체육의 그늘 아래 학습기반이 덩달아 무너지는 뼈아픈 경험을 하기도 했다. 결국 2017년, 대대적인 수술을 통해 시스템을 개혁했고 불과 1년 만에 새로운 항로를 개척했다. 글로벌선진학교의 기세가 4강을 넘어 결승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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