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7년 1월 신암 교육 칼럼

create비서실 access_time2017.01.25 15:20 visibility2713

2017 1월 메거진 신암컬럼


위기와 불황의 시대에 돋보이는 글로벌선진학교 GVCS의 저력

최근 들어 매체마다 인구절벽을 이야기 합니다. 출산율이 점점 하락하여 최근에는 1.2가 무너지고 최악의 상황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체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인구절벽과, 노령화의 근거가 되는 0-15세인구가 65세 이상 인구보다 적은 현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 농산촌의 학교들은 통폐합에 따른 폐교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른 대학의 구조조정은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소위 부실대학 퇴출이라는 명분하에 상당수의 지방영세대학들이 퇴출을 강요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대학의 입학정원들이 고등학교 졸업자 총수를 초과하는 현상을 보임으로서 일부대학들은 외국인을 유치하지 않고서는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게다가 국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는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일자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여 다시 전문대학에 재입학 하는 사례라든지, 명문대학 출신들이 9급 공무원 지방직 시험에 대거 응시하는 사례 등이 나타남으로서 국내대학의 경쟁력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학교 글로벌선진학교를 졸업하고 세계 대륙마다에 위치한 대학을 입학한 후 졸업하여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 취업하고 다양한 상급학교들에 진학하면서 글로벌선진학교 GVCS의 저력은 날이 갈수록 입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해가 갈수로 미국의 소위 아이비리그급 대학 뿐 만아니라 각 대륙의 명문대학들에 상당한 수준의 장학금을 받으면서 진학하고 있는 쾌거를 보면서 우리학교의 위상은 점점 더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의 재정지원이 없는 우리학교는 거의 모든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을 학부모들이 모두 부담하는 체제로 되어 있어서 기숙비와 수업료를 모두 부담하는 것이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공식부담금 외에 이러저러한 비용을 더하면 최소한 연간 2000만원의 비용을 부담하여야 합니다. 물론 국제학교나 외국계 외국인 학교, 일반학교의 학생들이 고액의 사교육비를 납부하여야 하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어쩌면 지나치게 저렴한 비용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만만한 납부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락 자 외에 매년 200여명 이상 선발이 될 만큼 경쟁력이 있는 학교로 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종종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교육관리 부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평균이상의 학습 성취와 성품교육, 영성교육 그리고 진로진학지도의 결과 때문입니다. 우리학교 학생들만큼 예의가 바르고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반듯한 태도를 유지하며 바르고 아름다운 용어를 사용하는 고등학생을 그리 쉽게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기도하고 가능하면 나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훈련을 받은 학생들을 또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에 능하고 제2외국어를 하나씩 구사하고 일정수준의 태권도를 하여 자신감이 넘치는 학생들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 동문들과의 끈끈한 동료애들은 누가보아도 부럽기 그지없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교육의 기조를 유지하고 우리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지속적으로 이러한 모습을 보이게 될 때 결코 GVCS는 어떤 상황에서도 무릎을 꿇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글로벌 선진학교 GVCS의 저력입니다.


이사장 남진석 드림.